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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스 대구' 입상자들이 22일 매일신문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서현(미스 윤상철그린포란), 심혜주(미스 태양인이제마한의원), 김지원(미스 대구 쉬메릭 선), 김려은(미스 대구 쉬메릭 진), 송형근 매일신문 전무이사, 이채연(미스 대구 쉬메릭 미, 풀비체), 이승아(미스 리제네프태피톡톡), 김도연(미스 의성마늘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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