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랜드가 YG행을 결정지은 가운데, 과거 보이프랜드를 향한 쓴소리를 서슴지 않았던 양현석의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양현석은 보이프렌즈의 무대를 접한 후 "사실 11살 나이에 가수를 데뷔 시키는 게 애매하다. 팬덤을 형성하기 어렵다. 잘하는데도 나이 때문에 선입견이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오늘 이런 친구 5명이 모이면 기획자로서 대박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딩들을 다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YG에 데려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살 동갑내기 박현진, 김종섭으로 이루어진 보이프렌드는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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