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사 유수진이 부자가 되는 비결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유수진은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수진은 "자고 일어나면 1억씩 생기는 사람이 있다"며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유수진은 이날 주식투자 요령을 설명하며 GDP(국내총생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수진은 "GDP는 경기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라며 "우리 민간이 쓰는 소비와 기업 투자 정부 지출 순수출 함한 것이 GDP다. 초록창에 검색하면 다 나온다"며 연도별 GDP를 예시로 들어 "다음엔 오를 것이라는 기대치가 있으니 지금이 투자할 만한 적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수진은 "주식도 연애처럼 시작하라"며 "결혼 결심 전 상대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처럼 부채비율, 시가총액, 주주구성을 잘 챙겨보는 것을 기본적 분석이다. 이를 충분히 숙지한 후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투자를 위해 관심이 있는 지역은 운동화 밑창이 닳도록 다니셔야 한다"며 "관심 지역을 설정하신 후엔 금융위기, 부동산 침체기로 매입 가격이 급락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수진은 과거 방송을 통해서도 금을 이용한 투자, 주식 비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일반인 참가자로 출연한 적 있는 유슈진은 '부자 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유명하고 유능한 자산관리자이다.
당시 유수진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을 때는 연봉 6억을 받았다"라며 "지금은 개인 회사를 창업해서 법인이 벌지 제가 벌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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