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봉양면사회보장협의체 협약…민간업체 3곳·의료기관 3곳 동참

입력 2017-05-18 00:05:00

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태형, 민간위원장 이성규)는 최근 봉양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민간업체 3곳과 의료기관 1곳, 봉양권역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봉양농공단지협의회(회장 현기섭)는 입주업체 생산품을, 엠스클럽(전무이사 이태구)은 200명의 직원이 매월 1천원씩 모아 월 20만원을, ㈜한가위(대표 박소영)는 백미를, 제남병원(원장 송선대)은 의료 서비스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권태형 공공위원장(봉양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 계층에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개발 운영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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