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교회 비전센터는 16일 달성의 65세 이상 노인 300여 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신용기 화원교회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통해 섬기고 사랑을 베풀게 되어 감사하다. 부
모님을 잘 섬기고 순종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에서 중요한 부분이다"며 "비전센터가 문을 연 지 10여 년이 됐다. 앞으로도 실버대학을 통해서 어르신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센터가 되겠다"고 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김문오 달성군수, 하용하 달성군의회 의장, 하중환 달성군의회 의원(화원비전센터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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