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 화합을 위한 협력모델인 '달빛동맹'을 공고히 해 문재인정부의 국정 기조인 국민대통합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공동의장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은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올해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광주시장단 40여 명이 대구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이다. 시는 '달빛동맹'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동서화합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대구-광주의 자발적 협력네트워크인 달빛동맹은 새 정부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존과 상생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대구-광주 간 공동 협력과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