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수출과 수입이 크게 늘었다.
16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은 46억2천6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30.4% 증가했다. 전기'전자가 43%로 가장 많이 늘었고 철강'금속 25%, 기계'정밀기기 11% 등의 순이었다.
나라별 수출액은 중국 26%, 동남아 20%, 미국 14%, 유럽 10%, 일본 7%, 중남미 6% 순으로 차지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8% 늘어난 16억5천400만달러에 이른다. 무역수지는 30.7% 증가한 30억달러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23%), 일본(15%), 호주(13%), 동남아(10%), 유럽(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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