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자신의 남편인 엠씨더맥스 멤버 겸 솔로 가수 이수의 신곡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의 새 앨범 'inhale' 재킷 이미지를 게재하고 "이수 씨 솔로 타이틀 곡 '그러나 밤'은 가이드 작업할 때 처음 듣자마자 눈물이 펑 터졌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린은 "이 친구의 노력으로 빼곡한 시간들이 떠올라서요. 곁에서 봤을 때, 긴 작업 기간 내내 많이 지쳐있었지만 그래도 무척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라며 "아 저는 '사랑이란 이렇게나'라는 곡 '백기'도 너무너무 좋아해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린은 "순위가 점점 오르고 있네요. 정작 본인은 별 신경 안 쓰는 것 같지만, 저는 쭉쭉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는 이날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2집 파트 1 앨범 '인헤일'(inhale)을 발매했다. 이수가 새 솔로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08년 솔로 1집 '아이 엠...'(I AM...)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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