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보아의 변함없는 사랑이 화제다.
15일 열린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 주원은 군입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주원은 "우리 보아 양 같은 경우는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동안 건강히만 다녀오라' 고 얘기했다"며 "당장 내일 입대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심정은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얼마 전에 친구들과 있었는데 즐거운데도 내가 안 웃고 있었다. 친구들이 '좀 웃어' 라고 했다"며 "지금은 오히려 차분하고 편한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주원과 보아는 지난 1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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