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기술보증기금 협약,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공동지원
4차 산업혁명을 위해 대구경북중소기업청(청장 김문환)과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영춘)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5일 '대구경북 기술기반 Start-up기업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 있는 공공연구기관 연구원, 대학교수 등이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회사로 공공연구기관 출신이거나 이공계 교수 등이 대표로 있는 회사다. 중기청은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기반 창업자 발굴 및 추천, 우수기술 사업화 연계 지원에 나서고 기보는 기술보증 및 연계투자(한도 확대, 보증비율 및 보증료 감면, 연대보증 면제등), 창업교육'보증'컨설팅 등에 나선다. 곽영철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는 "기술보증기금과 대구경북중기청이 손잡고 지역소재 기술기반 Start-up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대비하겠다.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창업부터 성장단계까지 종합 지원하여 창업지원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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