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운데 일반인이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진 3층 객실에서 처음으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수습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4일 오후 4시 20분께 세월호 3층 객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2점을 수습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40분에도 같은 장소에서 유골 1점을 수습했다.
뼈가 발견된 곳은 3층 객실 중앙부 우현으로 일반인들이 주로 머물렀던 곳이다.
수습본부는 유골의 일부를 국과수에 보내 DNA 분석을 거쳐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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