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 살피던 순종 황제의 마음처럼

입력 2017-05-12 00:05:00

경상감영, 순종황제 어가길, 달성토성 및 근대골목으로 이어지는 대구 도심 역사문화관광벨트 구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 오후 대구 달성토성 정문 앞에 '순종황제 어가길 상징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높이 5.5m, 폭 2m 크기의 상징 조형물은 대례복을 입고 먼 곳을 응시하는 순종이 백성들에게 희망의 다리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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