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배유람 첫 사극 도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입력 2017-05-11 22:56:18

사진=비에스컴퍼니
사진=비에스컴퍼니

배우 배유람이 오늘 밤 '군주' 에 첫 등장한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 이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 신호탄을 울린 가운데, 배우 배유람의 재치 넘치는 대본 인증샷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큰 눈에 질끈 동여맨 상투 머리, 톡톡 튀는 표정으로 완성된 깜찍한 대본 인증샷 4종 세트를 공개한 배유람은

세자의 충신 박무하로 오늘 밤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

독립 영화 200편 이상 출연이라는 화려한 경력과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로 분할 예정.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에 첫 도전하게 된 그는 "이번 작품에서 박철민 선배와의 케미가 정말 좋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고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등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배유람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 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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