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투표 후일담이 화제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3)이 SBS '게임쇼 유희낙락' 라이브 방송에 출연.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희철은 "사전투표 참여 당시 투표 용지를 접어서 투표함에 넣는 과정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사진이 찍혔다"며 "그때 투표용지가 비치는 바람에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 추측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이에 방송인 홍진호가 "사전투표한 것 잘 봤다. 다 비치더라" 고 말했고, 김희철은 "5년 방송 쉴 뻔 했다. 어제 행사 차 홍콩에 갔는데 그 동안 두근거리더라"며 "유희낙락에서 날 못 볼 뻔 했다"고 농담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하지만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을 때 의도치 않게 기표란에 찍힌 도장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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