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와 경북은 구름이 많고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8.9도, 김천 9.8도, 안동 11.3도, 대구 12.7도, 포항 15.6도 등으로 7도에서 16도 사이 분포를 보인다.
이는 평년과 비교해 대체로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 사이로 예상돼 평년보다 4∼5도가량 높을 전망이다.
아침까지 경북 남부내륙에 5㎜ 안팎 비가 내리고 돌풍이 불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은 내일도 구름이 많고 낮 동안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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