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남편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과거 그가 남편에 대해 한 발언이 새삼 조명되고 있다.
성현아는 지난 2009년 결혼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심경을 발표한 적이 있다.
당시 성현아는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한 달 만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면서 "첫 키스는 만난 지 3주 만에 나눴고 아기는 아들 하나 딸 하나 둘 정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눈에는 남편이 외국 배우 러셀크로를 많이 닮은 것 같다며 "남편이 장손이고, 시댁도 부산에 있어 그 곳에서 예식을 올리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성현아는 94년 미스코리아에서 미로 선발되는 등 한 때 잘나가는 연애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다가 2013년에 성매매 관련 혐의 때문에 힘든시기를 걸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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