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찍다-"나도 사진기자"] 엉덩이만 반들반들 나신상

입력 2017-05-06 00:05:08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서편 수변광장 공원엔 '여인의 나신(裸身)' 조각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특정 부위를 자세히 보면 반들반들 윤이 난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호기심에 만지고 쓰다듬어 생긴 흔적이다. 이러한 행동을 한 방문객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재미를 더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