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청색기술산업 중심도시' 보폭 넓혀
경산시가 마련한 '경산발전 10대 전략' 중 하나인 '미래 청색기술산업 중심도시'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경산시는 1일 국내 청색기술 전문연구소인 지식융합연구소의 이인식 소장을 초빙해 '청색기술혁명' 특강을 듣고, 청색기술산업 중심도시 경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청색기술은 자연에서 생물 구조와 기능을 착안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하는 기술이다. 자연친화적이면서 환경오염을 막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단점인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블루오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소장은 청색기술 개념의 이해와 중요성, 청색기술이 산업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청색기술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범정부적 지원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양한 청색기술 정책, 경산시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략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먼저 청색기술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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