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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2일 대구 달서구 월성2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대선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선관위가 마련한 사전투표소는 139개소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손쉽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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