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룡(58) 신임 안동 부시장은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해 온지 1년이 지났다. 도청 소재지다운 안동 만들기와 경북 중심도시 정체성 확립을 통한 경북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봉화 출신으로 영주 영광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영풍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들여 놓은 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봉화 부군수,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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