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우수제안 및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고 정책과제개발 교육, 군정발전기획단 운영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지난해 '1인 1아이디어 공모전'에서 670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우수정책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찾아가서 듣는 현장특강 및 탐방 등 군정발전 시책개발에 나섰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 '생각통통 생생제안 공모전'에서 청도 금천면 조혜민 주무관이 '직불제 제도 간소화' 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제안제도를 활성화해 참여율을 높이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 공모제안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8개의 항목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평가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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