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봉한다.
극장 방문 전, 전편인 줄거리를 다시 돌이켜보자.
마블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는 2014년 개봉, 빅히트를 쳤다. 국내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개봉 당시 북미에서만 3억3317만 달러, 전 세계 7억7332만 달러의 극장 수입을 거둬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원작은 1969년 1월에 제작된 동명의 만화로, 영화는 시리즈를 제작한 제임스 건이 연출을 맡았고, 크리스 프랫이 팀의 리더 피터 퀼·스타로드로 등장한다. 이밖에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어린 소년 '피터 퀄'은 외계인 '욘두'에 납치되었지만 26년 뒤 자칭 '스타로드'라는 이름으로 은하계를 누빈다. 어느날, '피터 퀄'은 주문받은 물건인 '오브'를 손에 넣게 된다. 하지만 우주의 악당인 '타노스'와 그의 수하인 '로난'은 '오브'를 뺐으려 하고 '로난'이 피터에게 '가모라'에게 지시해 '오브'를 가져오게 한다. '잔다르' 행성에서 조우한 '피터'와 '가모라', 그리고 이 두 사람이 벌이는 난투극에 끼여든 현상금 사냥꾼 너구리 '로켓'과 나무인간 '그루트'. 결국 넷은 '잔다르'의 감옥에 갇히고 그곳에서 파괴자 '드랙스'를 만나 감옥을 탈출한다. 탈출한 다섯 멤버들은 끝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구성하고 '오브'와 '은하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어 후속작은 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개봉해 북미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1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수익을 올리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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