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스날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선발 출전에 78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탠 손흥민(25) 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왼쪽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과감한 측면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활약을 펼쳤다.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벤 데이비스와도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복 심하지만.. 오늘은 굿!", "전반 24분과 26분, 손흥민의 질주는 빛났다", "어물쩍 어물쩍 드리블하는데 골은 잘 넣음", "진짜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된다", "역시 손흥민의 존재감이란..", "라이브 본 사람은 알거다 얼마나 잘했는지", "흥민아 난 10점준다 볼키핑 엄청 늘었다 최고다!", "손흥민 너무 성장한 것 같다! 최고다", "골 안 넣었어도 재미있던 경기였어 손형..", "손흥민 감아찬거 들어갔으면 레전드였을텐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고 평점을 부여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관련 기사를 통해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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