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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5시쯤 상주시 무양동 북천교 다리 위에서 A(52'예천군) 씨가 운전하던 4.5t 화물차가 난간을 뚫고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 차량과 난간이 크게 파손되면서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화물차가 다리 위를 지나가던 자전거 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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