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아버지 잃은 권율, 피 끓는 복수 시작된다

입력 2017-05-01 00:05:00

SBS '귓속말' 오후 10시

회를 거듭할수록 악랄함을 더해가는 최일환(김갑수 분)과 냉혹한 괴물 강정일(권율 분)이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드라마 '귓속말' 11화가 1일 오후 10시 SBS TV에서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최일환은 법무법인 태백과 딸 최수연(박세영 분)을 지키고자 강정일의 아버지 강유택(김홍파 분)을 죽였다.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신영주(이보영 분)는 최일환의 계략에 휘말려 살인 누명을 쓴다. 최일환의 비서실장 송태곤(김형묵 분)이 강유택의 시신을 신영주의 차에 넣어 누명을 씌운 것.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까지 저질렀지만, 그녀의 아버지(김갑수)에게 아버지를 잃고 벼랑 끝으로 내몰린 강정일의 본격적인 복수전도 그려진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귓속말' 11화에서는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누명을 벗기려다 도리어 누명을 쓴 신영주는 덫에서 헤어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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