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평면 활용해 실사용 면적 147%, 큰 평수보다 저렴…우방 아이유쉘 '경산 상방동 남천리버뷰'

입력 2017-04-28 00:05:01

경산
경산 '남천리버뷰 우방아이유쉘'은 기존의 84㎡ 대신 전용면적 74㎡, 68㎡ 틈새 평면을 도입해 인기를 얻고 있다. 우방아이유쉘 제공

경산시 상방동에 분양 중인 '남천리버뷰 우방아이유쉘'이 최근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 공급 246가구 모집에 1천146명이 접수해 평균 4.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달 18일부터 진행한 당첨자 계약도 호조를 이루는 등 순조로운 분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틈새 평면이 큰 역할을 했다. 남천리버뷰 우방아이유쉘은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며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기존의 84㎡ 대신에 전용면적 74㎡ 및 68㎡ 두 타입으로만 279가구를 공급 중이다.

84㎡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특화 혁신 평면 적용으로 발코니 확장 등을 통해 실사용 공간을 크게 넓힘으로써 면적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한다. 경산 남천리버뷰 우방아이유쉘처럼 틈새 평면으로만 구성한 단지들이 속속 나오는 등 틈새 평면에서 대세 평면으로 그 위상이 180도 바뀌고 있다.

남천리버뷰 우방아이유쉘 분양 관계자는 "혁신 평면설계로 전용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을 147%까지 높여 공간은 넓어지고 실분양가는 감소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남천리버뷰 우방아이유쉘은 단지 남측으로 월드컵대로와 삼성현로가 인접해 자동차로 5분 거리의 시지생활권을 누리며 대구는 물론 청도, 영천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성IC와 경산역 등 광역교통망도 좋다.

또 서쪽으로 남천이 펼쳐져 수변공원과 성암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힐링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경산초와 경북체육중'고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경산중'고, 문명고, 장산중, 삼성현중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안에는 키친가든, 캠핑가든, 로즈가든, 체리로드 등 다양한 테마파크를 둬 휴식의 가치를 높였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건강 커뮤니티와 단지 내 텃밭을 도입했다.

중소형의 문제점인 수납문제도 펜트리, 워크인 수납장, 대형 드레스룸 등 혁신 수납시스템을 적용해 말끔히 해결했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넓은 실사용 면적과 함께 다양한 수납아이템을 장점으로 꼽았다.

현재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1차 계약금 68㎡ 1천만원, 74㎡ 1천3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문 무료 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 경산이마트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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