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영주시 봉현면 일대에 조성한 '국립산림치유원'을 이용하는 영주시민들에게 3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영주시민들은 앞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을 이용할 경우 치유원 숙박 등 통합 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2인 기준 14만8천원에서 식사비 할인을 제외한 11만6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영주시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등을 방문, 지역민 할인 혜택을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소백산 옥녀봉 일대에 조성된 세계 최대의 산림치유 시설로 음주'흡연'취사 행위가 금지돼 있다. 치유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숙소 내 텔레비전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해발 400m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숙소는 여름에도 시원해 에어컨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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