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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개인 항공기의 첫 프로토타입(원형)이 모습을 드러냈다. 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한 X 랩이 후원하는 '키티호크'라는 작은 스타트업이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의 한 호수에서 1인승 플라잉 카 원형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사진은 플라잉 카 원형이 호수 위를 비행하는 모습. 2017.4.25 [키티호크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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