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각) 이십세기폭스사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킹스맨: 골든 서클' 공식 예고편을 선보였다.
최고의 스파이로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등장과 전편의 스파이들, 새로운 인물들을 등장시키며 기대감을 모은다.
예고편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과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 티저 예고편은 에그시를 발탁했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고백으로 시작 된다.
"에그시, 네겐 나와 같은 자질이 있다. 그런 것들은 타고나는 거지. 킹스맨의 자질. 킹스맨의 자격은 옷이나 무기가 아니라 대의를 위해 희생할 용기에 있다. 닥쳐올 시련에 준비돼 있길 바란다"라는 대사와 함께 영국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로 인해 일순간 폭파 되는 장면이 시선을 압도한다.
가장 반가운 것은 티저 예고편의 마지막에 등장 하는 콜린 퍼스다.
어딘가에 갇혀있는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거울을 보며 면도를 하는 장면에서 끝맺어 예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티저 예고편과 함께 세 장의 스틸이 공개됐다.
영국 킹스맨 본부의 스파이 에그시(태런 에저튼), 에이전트 데킬라(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제프 브리지스)이 그 주인공들이다. 전편보다 더 신사다워진 에그시의 모습과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할리우드 스타 채닝 테이텀, 명품 배우 제프 브리지스는 매튜 본 감독의 손에 어떻게 캐릭터 라이징 됐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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