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유민상과 송영길이 '아무말 대잔치'에서 '병맛' 개그의 1인자를 가렸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아무말 대잔치'가 맥락과 상식을 파괴한 '병맛' 개그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다. 이에 23일 방송된 '아무말 대잔치'에서는 유민상과 송영길 만나 예측불허의 아무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민상과 송영길이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두 사람은 서로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
유민상은 한 손에는 핫바를 들고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을 향해 얄미움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다. 더욱이 유민상은 핫바를 송영길 앞에 두고 요리조리 흔들면서 한껏 약을 올리고 있는 모습. 송영길은 식스팩을 자랑하며 당장이라도 앞으로 돌진할 기세로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식스팩이 그려진 쫄티를 입고 페이크 위협을 가하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지난 19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의 맞대결이 펼쳐지자 아무말 중계석에서는 "이건 호형호제의 아무말"라며 역대급 대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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