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21일 초등학생에게 수영을 가르치며 수차례 강제로 물속에 집어넣은 혐의(아동학대)로 강사 A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생존 수영 수업을 받으러 온 초등생 B(10)군 허리를 잡고 수차례 강제로 상반신을 물속에 집어넣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영장 폐쇄회로 TV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B군 부모 주장처럼 학대 행위라고 판단해 형사입건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 강북경찰서는 21일 초등학생에게 수영을 가르치며 수차례 강제로 물속에 집어넣은 혐의(아동학대)로 강사 A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생존 수영 수업을 받으러 온 초등생 B(10)군 허리를 잡고 수차례 강제로 상반신을 물속에 집어넣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영장 폐쇄회로 TV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B군 부모 주장처럼 학대 행위라고 판단해 형사입건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