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더케이호텔경주'가 경주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과 더케이호텔경주 이철 대표이사는 18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주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재)문화엑스포는 더케이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공원의 통합이용권과 플라잉 공연을 할인하며, 더케이호텔경주는 경주엑스포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숙박권과 스파월드 이용료를 할인하게 된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지진 이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문단지 안에 위치한 가까운 이웃으로 이번 MOU를 계기로 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케이호텔경주 이철 대표이사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관들이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호찌민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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