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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컬러풀대구(대구시청)가 한'중'일 3국 중 핸드볼 클럽팀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동아시아클럽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컬러풀대구의 황정동 감독과 정유라가 각각 이번 대회 여자부 최우수 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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