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틈TV 웹 예능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에서 연예계 대박 복점을 가진 스타 1위로 배우 오달수가 뽑혔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웹 예능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에서는 '믿거나 말거나 화요운세'를 통해 점과 관련된 길흉화복에 대해 알아봤다.
조규문 철학박사는 "점은 작은 것보다는 큰 게 좋고, 불그스름하면 더 좋다"며 연예계 스타들 중에서 오달수의 점을 대박으로 꼽았다. 오달수의 얼굴 사진을 보고 "광골(광대뼈)에 있는 점은 토사구팽"이라며 "이용만 당 한다"고 평 했다. 이어 "관객동원력이 우리나라 최고 아니냐"며 "문제는 토사구팽이라 조연이기 때문에 주연이 다 챙겨간다"고 덧붙였다.
아래 코밑에 점을 보고는 "이 점이 대박"이라며 "점에 털이 있어서 더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점이 크고 약간 불그스름한 빛이 도니 진짜 좋은 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작가 주호민이 "점이 작은 건 안 좋고 크면 더 좋은 거냐"고 묻자 조규문 철학박사는 "주호민, 인정"이라며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너무 잘 안다"고 흐뭇하게 칭찬했다.
그밖에 후보에 올랐던 스타들 중에서 이종석의 사진을 보며 "눈 밑에 점이 있으면 직업에 있어서 사회적 지위가 옛날로 치면 백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하지만 눈물 점이라 가정적으로는 눈물 흘릴 일이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접 시청자에게 제보 받은 사진을 통해 실시간으로 복점인지 흉점인지 여부를 알렸다. 매회 방송마다 실시간 채팅 창을 통해 시청자로부터 제보 받은 생년월일시로 내일의 운세를 봐주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