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는 18일 아동권리옹호 아동'청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아동활동가 12명과 청년활동가 4명은 다짐 선서를 통해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보장받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이날 국가인권위원회의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특강도 들었다. 청년활동가 대표는 "경북 지역을 대표해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며 "특강은 아동권리 감수성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이들 활동가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로 정기모임을 하며, 전문적인 아동권리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지역 내에 있는 다양한 아동관련 이슈들을 찾아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된다. 모든 활동시간은 자원봉사 활동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추가신청 및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054)273-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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