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지기 포함 관리자 13명 고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세론 유명세에 따라 여러 의혹 제기 등 다른 정당 후보들로부터 잇따라 공격을 받고 있다.
문 후보는 최근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에 이어 부인의 고가 가구 구입까지 갖가지 구설에 휘말렸다.
국민의당은 16일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조작하고 여론을 조작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문 후보의 팬클럽 '문팬' 카페지기를 포함한 관리자 1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당 주장에 따르면 문 후보 측이 조직적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기사 및 관련 검색어의 클릭을 유도하는 등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의 조작을 독려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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