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장도연의 로맨틱한 이어캔들 스킨십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반전 상황이 연출됐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최장 커플' 최민용-장도연이 깊은 밤 이어캔들로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연은 이어캔들을 직접 준비해왔다. 장도연은 '남편' 최민용과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어캔들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됐다.
최민용 앞에서 처음으로 누운 장도연은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고, 최민용 역시 장도연의 귀에 이어캔들을 가져다 대며 손을 부들부들 떠는 등 핑크빛 기운을 팡팡 터뜨린 것.
그러나 이들의 로맨틱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반전 상황이 일어나며 상황은 역전됐다는 전언. 불이 붙은 이어캔들에서는 뭉게뭉게 연기가 피어 올랐고, 최민용은 "귀에서 연기가 나요~"라며 당황스러움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공명-정혜성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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