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파 움짤 "그렇게 얼굴낭비 할거면 나 줘" 대체 어땠길래? "양파 썰어본 적이 없어서"

입력 2017-04-13 15:55:55

하니 양파 움짤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하니 양파 움짤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하니 양파 움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EXID 하니는 이른바 '양파짤'에 대해 언급했다.

하니는 "양파를 썰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양파를 썰어 본 적이 없었다. 양파가 미끄러운지 몰랐다"며 "그래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손을 베일 뻔한 상황이었는데, 많이 놀란 나머지 저도 모르게 포즈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하니는 "LE 언니가 양파를 찍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저를 찍고 있었더라. LE 언니가 '너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가 소속된 EXID는 최근 신곡 '낮보다는 밤'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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