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대표 선수 150명 선발
제3회 대구시교육감배장애학생체육대회가 12일 대구육상진흥센터 실내경기장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450개 학교 3천여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선발전과 한마음체육대회로 나뉘어 개최됐는데, 꿈나무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10개 종목 150명의 선수는 다음 달 충남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구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18개의 체험 종목 부스와 문화'예술 18개 부스가 운영된 한마음체육대회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핸드사이클, 보체, 패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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