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 춘계 명품 힐링 야유회

입력 2017-04-09 20:19:43

동백꽃 핀 거제 우제봉 오르고 해금강 둘러보며 우의 다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춘계 야유회가 총동창회 임직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경남 거제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춘계 야유회가 총동창회 임직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경남 거제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1~9기 임원진·본사 임직원 등 100여 명 참가, 화합의 자리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김윤식) 춘계 야유회가 8일 경남 거제도 일원에서 열렸다.

'춘계 명품 힐링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기부터 9기까지 회장 등 각 기수 임원진과 매일신문 임직원을 비롯해 총동창회 원우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우들은 이날 하루 동안 동백꽃이 핀 거제 우제봉을 함께 오르고 바람의 언덕, 해금강 등을 둘러보며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남도의 봄을 만끽했다. 또 사진 콘테스트, 댄스·노래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윤식 총동창회 회장은 "모두가 바쁘지만 많은 원우들이 기꺼이 동참해줘 하루 종일 즐거웠다. 매일 탑 리더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카데미라고 자부한다. 오늘 이 자리의 기운을 모아 매일신문과 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해서 서로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대현 매일신문 편집국장은 "아카데미 회원 여러분과 아름다운 추억·소중한 인연을 다시금 맺을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처럼 매일신문은 회원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매일신문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운영 중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는 1년 30주 안팎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현장학습·체육대회·수학여행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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