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박보영에 고백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4회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을 걱정하는 안민혁(박형식)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범인 김장현(장미관)의 함정에 빠져 힘이 사라진 도봉순. 안민혁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도봉순을 데리고 왔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도봉순을 다시 눕혔다.
이어 안민혁은 "나 좀 봐줘"라고 입을 뗐다. 도봉순이 "보고 있어요"라고 답하자 "나 좀 사랑해줘"라고 애원했다.
이어 그는 "네 가슴 속에 내가 없는 것 같아"라고 하자 도봉순은 "있어요"라고 전했다.
안민혁은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도봉순을 애틋하게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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