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입력 2017-04-07 19:56:15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 간호학과는 7일 보건관 동산홀에서 교수 및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은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에 나이팅게일 선서를 함으로써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간호인으로서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선서생 61명은 계명대 동산의료원, 여성아이병원, 달서여성메디파크병원, 수성여성메디파크병원, 달서구보건소, 동구보건소, 달성군보건소 등의 기관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이날 선서 이후 2학년 후배들의 축가와 4학년 선배들의 응원 퍼포먼스가 이어져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1년 8월 입학 정원 30명으로 신설인가를 받은 이후 계속 정원을 늘렸고 2016년 5월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2017년 졸업생 전원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등 괄목할 성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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