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주호민의'풍기문란', 이건희·정몽구·이재용 "재벌들의 비밀 코에 있다!"

입력 2017-04-05 13:11:01

사진.비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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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틈TV 웹 예능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에서 국내 굴지의 재벌 총수들의 코 관상을 분석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웹 예능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눈썹관상과 복을 부르는 눈썹 메이크업까지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데 이어 조규문 철학박사와 함께 돈을 부르는 관상에 대해 전했다.

조규문 철학박사는 "관상에서 얼굴은 세 군데로 나눠 이마는 하늘, 턱은 땅, 코는 사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얼굴에서 센터 중앙인 코가 제일 중요하다. 사람이자 돈을 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벌총수들을 예로 들며 첫 번째로 이건희 회장을 언급했다. 이건희 회장은 현담비(縣膽鼻)라 가리키며 "짐승의 쓸개를 매달아놓은 모양을 현담비라 한다"고 말했다. 아들인 이재용을 두고 "아버지를 그대로 닮은 코다. 그래서 상속을 다 받은 거 아닌가"라고 풀이했다.

제작진이 정몽구 회장의 사진을 보여주자 "전형적인 호랑이코 호비형이다"라며 "관상학적으로는 절통비(截筒鼻), 대나무를 쪼개놓은 모양이다"라고 전했다. 김풍의 코를 보고는 "코가 무지하게 좋다. 돈 잘 버는 코다"라고 평했고, 주호민은 "명예가 있는 코"라고 말했다.

그밖에 이날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코 관상 남녀 1위 스타로 김수현과 신민아를 꼽았다. 또한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제보 받은 사진들을 즉석에서 풀이하며 돈을 부르는 코 관상에 대한 속설과 진실을 전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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