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희생 미군 추모, 한미 우정의 공원 조성
백선기 칠곡군수가 칠곡 왜관읍 미군부대 캠프캐럴을 담당하는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관 감사장을 받았다.
칠곡군은 3일 "백선기 군수가 지난달 30일 석적읍 블루닷에서 열린 한미 친선협의회에서 '매년 6'25전쟁 때 희생된 미군의 넋을 기리는 303고지 추모제를 열고, 한'미 우정의 공원 조성 등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테드 케이 스티븐슨 사령관(대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스티븐슨 사령관은 "6'25전쟁 동안 대한민국 자유를 지키려 희생한 미군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미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했다.
백 군수는 "6'25전쟁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수많은 미국 젊은이들이 한국을 위해 참전하고 목숨을 바쳤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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