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첫 예술위탁교육기관으로 개교한 대구예담학교가 지난달 29일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재즈 앙상블 특강을 열었다.
예담학교는 35개의 개인연습실을 비롯해 합주실, 뮤지컬실, 공연실 등을 갖추고 일반계고에서 예술'체육 계열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초빙된 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송영주(피아노) 전임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이부영(보컬) 전임교수, 단국대학교 김창현(베이스 기타) 교수, 동아방송대학교 오종대(드럼) 교수, 동아방송대 옥진우(기타) 외래교수로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특강은 보컬, 드럼, 피아노, 베이스 기타로 전공을 나누어 공개 레슨 후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연주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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