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육군3사 학술교류 협정

입력 2017-04-03 04:55:02

서정열(왼쪽) 육군3사관학교장과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협정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열(왼쪽) 육군3사관학교장과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협정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최근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서정열)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정서를 통해 학술교류 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 문화, 체육, 병영실습 등 공동 관심 사업에 협력하고, 군사학 관련 교류 및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명호 총장은 "이번 학술교류 협정이 서로 가진 재능과 능력을 나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단순한 협정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양교의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진 인재로 거듭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3사관학교는 1968년 개교한 이후 조국, 명예, 충용의 교훈 아래 국가와 군이 요구하는 정예 장교 양성을 통해 국가 안보와 국방 발전에 기여하면서 '호국 강성의 요람'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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