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명♥정혜성, '노란' 유채꽃밭 위...둘만의 결혼식 "너무 예뻐"

입력 2017-04-01 12:33:51

사진.MBC제공
사진.MBC제공

'우결' 공명과 정혜성이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1일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공명, 정혜성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명은 턱시도로 멋짐을 뽐내는 가 하면, 정혜성은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명과 정혜성은 단 둘만의 낭만 웨딩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들은 직접 쓴 혼인 선언문을 낭독하고 깊은 포옹을 나누는 등 어느 때보다 더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명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을 때 너무 예뻤다"며 아리따운 신부 정혜성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서로를 향해 맹세하는 혼인 선언문 낭독 후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더불어 사진 촬영까지 직접 하는 등 유채꽃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 둘 만의 세상을 만들어 간 가운데 유채꽃밭을 환하게 빛낸 셀프 웨딩 현장은 이날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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