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외야에서 그라운드 전체를 조망하면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디퍼스트(D-First) 루프탑'이 마련된 것이다.
디퍼스트 루프탑은 외야 좌측에서 운영된 서포터즈석을 변경한 곳. 테이블도 새로 설치됐다. 별도의 전용 출입구를 통해 이 자리에 앉으면 지역의 수제 맥주 '디퍼스트'를 1잔씩 제공한다. 디퍼스트는 구장 1층 스포츠펍도 운영한다. 디퍼스트 루프탑 입장권 가격은 주중 경기를 기준으로 1만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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