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이 '대한가수협회' 이사회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으며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정치욕심'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JTBC '썰전' 에 출연한 김흥국은 정몽준 의원과의 통화 이후 "내가 최측근이다. 어제도 축구 행사가 있어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굉장히 날카롭다. 정치에 꿈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꿈은 있는데 연락이 안 온다. 연락이 없어서 나중에 무소속으로 출마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는 31일 "대한가수협회(이하 가수협회)를 2년째 이끌고 있는 '호랑나비' 김흥국 회장이 협회 이사회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으며 잔여 임기 1년여를 남기고 중도 하차의 위기를 맞고 있다" 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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