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4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2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서 열린 칠레와 월드컵 남미 예선전에서 말로 심판을 모욕한 메시에게 4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FIFA는 또 메시에게 1만 스위스프랑의 벌금도 부과했다.
당시 TV 중계 화면을 보면 메시는 경기 후반전에서 심판이 그에게 파울을 선언하자 화를 내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